첫사용4개월,남는B->C,비교샷 여자야 가슴크림 처음 사용자입니다. 제 인생에 이렇게까지 무언가를 효과볼 때까지 써보고 후기를 남기긴 처음이지만... 무엇보다 원하던 결과가 나와서 신뢰는 확신이 됐네요^^ 드디어 써보는 비포애프터 후기! 5통 패키지 구매하고 20.5.2 첫사용후 20.9.2 오늘로 딱 4개월째..그리고 남은 한통도 거의 다쓴듯 해요. 가벼워짐 ㅠㅠ 한쪽에 3번씩 양쪽에 펌핑해서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발랐어요. 물론 어디 여행가거나 귀찮아서 빼 먹은 적도 있지만 빼먹은 횟수가 열 번은 안될겁니다. 그리고 처음 한달은 효과가 안보여도 너무 안보이는 게 아닌가 해서, 돈은 질렀고 다섯반씩 펌핑해보자 싶어 두어번은 좀 많이 발랐지만.. 포기하거나 흐지부지해지려 할때마다 여기 비포애프터 후기 보면서 꾹 참고 묵묵히 발랐어요. 마치.. 난 그냥 가슴에 영양이나 주는거야.. 하면서 ㅋㅋ.. 성분의 힘을 믿는 편이라 이제 시간만 믿으면 되겠다 싶어서 3개월차 바르던 중, 브라가 좀 답답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가슴아래에서 두 손으로 어긋나게 가슴을 받치며 움켜쥐어보니, 제법 그립감이 차오른 느낌! 그전까진 그냥 눈확인만 해서 별로 몰랐는데 브라가 답답한 걸 느끼고 혹시나 해서 가슴을 제대로 쥐어보니 좀 놀랐어요 ㅎㅎ 그래도 4개월은 되야 좀 표가 나려나 해서 더 참고 바른 후 오늘 딱! 4개월차를 맞이했어요. 저게 사진으로 보면 맨몸일때 비교샷이.. 가슴이 좀 쳐진 느낌인데 이게 브라를 안한 상태라 불어난만큼 쳐진거 같아요. (이래서 가슴운동의 필요성이 확 와닿는;;) 참고로, 5/2경 제 몸무게가 66키로였고, 사진속 브라는 80B 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회사쉬면서 살 더 찌면 답도 없다며 다이어트로 홈트랑 홈 필라테스 한 덕에 지금 몸무게는 60좀 안되구요. 평소 육류나 우유 등 느끼한 건 안좋아해서 잘 안먹엇는데 여름 직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유를 하루 두 잔씩 꼭 먹었구요, 고기도 한꺼번엔 많이 못먹으니 하루 한끼는 꼭 고기를 조금씩이라도 자주 섭취했어요. 지금은.. 슬림* 사의 집업브라를 사이즈업해서 주문해두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ㅋㅋ 뭐든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그리고 확실히 어필하려면, 정확하게 용법을 지키는 소비자의 노력도 필수라 생각하고, 비포애프터 샷도 첫샷과 최대한 비슷한 각도를 연구(?)하며 ㅋㅋㅋ 찍어봤는데.. 사용전이신 분들께 유용한 참고가 됐음 좋겠어요~ 코로나때문에 올여름은 제대로 못즐겼지만! 5통 더 사서 계속 사이즈업 시켜 내년 여름엔 비키니도 맘껏 입고 멋내고 싶네요.^^ (코로나가 어서 좀 통제가 되어야할텐데요..) 근데.. 남편이 왜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바를 때 크림이 손에 조금이라도 흡수되는 게 아까워서(?ㅋㅋ) 실리콘퍼프로 발랐습니다. 그리고 가슴성형수술이 비용도 비용이지만 유튜브에서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영상을 보니.. 도저히 위험해보여서 그보다 시간과 노력을 좀 들이더라도 여자야 가슴크림이 무조건 더 나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